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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와이 특집 마지막편, '술래잡기' 추격전 펼친다

기사입력 2013.04.06 13:02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MBC '무한도전' 하와이 특집 '와이키키 브라더스' 마지막 편이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운명의 주사위를 굴려 꿈 같은 하와이 휴가를 노리는 멤버들의 도전이 계속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3단계까지 연이어 미션에 실패한 멤버들이 '에어로바틱 글라이더 타고 지폐세기'에 도전한다.

공중에서 자유 활강과 회전을 반복하는 비행의 공포와 맞서 고도의 정신력을 발휘해야 성공할 수 있는 이 미션은 본격 미션의 공개와 함께 공포심에 휩싸인 멤버들이 다른 멤버들을 글라이더에 태우기 위해 '무한 이기주의'를 발동시켰다.

극한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의외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와이키키 브라더스'에 이어지는 또 다른 아이템 '술래잡기'를 새롭게 해석해 '무한도전' 특유의 추격전으로 재탄생 시켰다.

추격전에서는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점점 높아지는 현상금을 걸고 최종 획득 상금이 가장 높은 사람이 승자가 된다. 각 멤버들은 돈, 자동차, GPS 추적장치, 조력자 이용권 등 상황에 따라 유리하게 쓸 수 있는 무기를 획득해 게임을 펼칠 예정.

특히 순식간에 술래와 추격자가 바뀌는 상황이 연출되어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예고했다.

'무한도전'은 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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