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액티브 X 주의, 무심코 설치하면 악성코드가…'헉'

▲ 가짜 액티브 X 주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가짜 액티브X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이스트소프트 측은 "특정 사이트를 해킹해 방문객들이 가짜 액티브X를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발견돼 자사의 백신프로그램 '알약'의 보안패치를 긴급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액티브X는 사용자가 한번 설치에 동의하면 이후 재동의 없이도 실행되는 특성이 있다. 이에 나중에도 언제든지 새로운 악성코드를 배포할 수 있어 위험성이 높다.

이번 악성코드 배포는 인터넷 사용자 대부분이 액티브X를 무심코 설치하는 약점을 노린 것으로 가짜 액티브X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짜 액티브 X 주의 ⓒ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