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표창원, "범죄자 만나면 꼭 물어보는 질문 있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범죄자들을 만나면 꼭 만나는 질문이 있다고 밝혔다.

경찰대 교수 사퇴 후 범죄학자, 작가,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표 교수는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 프로파일러로 활동하며 숱한 범죄자들을 만나며 겪었던 경험담에 대해 밝혔다.

프로파일러란 범행 현장에 남아 있는 흔적과 범행수법을 심리학과 행동과학 등을 근거로 분석해, 범인의 성격 및 특성 행동양태 등을 추론해 범행동기 및 숨겨진 의도 등을 밝혀내는 범죄 심리분석 수사관이다.

표 교수는 "범죄자들을 만나면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무엇이냐'라고 반드시 질문을 한다"며 이 질문에 대한 다양한 범죄자들의 대답을 들려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표 교수는 희대의 살인 사건 등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켰던 수많은 사건 해결에 참여해온 만큼 표창원의 이야기는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고 전했다.

표창원 교수가 밝힌 범죄자들의 충격적인 답변은 5일 밤 11시 20분 '땡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표창원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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