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힐링 트렌드와 더불어 내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언더웨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이지 않는 속옷이지만 몸과 가장 밀착되기 때문에 만약 몸에 꽉 끼면 하루 종일 불편한 기분은 물론 혈액순환도 안되어 건강에도 좋지 않다. 따라서 속옷을 건강하게 입기 위해선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언더웨어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자신에게 꼭 맞은 브래지어 선택을 위해선 가슴 사이즈를 아는 것이 우선이다. 먼저 75A, 80A, 80B 등 숫자와 알파벳으로 구성된 브래지어의 사이즈에서 숫자는 밑 가슴둘레, 알파벳은 컵의 크기를 뜻하는 것은 기본 사실. 컵의 크기는 유두 점을 지나는 가슴둘레에서 가슴 바로 아래 부분의 밑 가슴둘레를 빼준 값으로 결정된다. 즉, 계산 값이 10cm 내외면 A컵이고 여기서 2.5cm 정도씩 커지면 B, C로 올라간다.
더불어 남, 녀 팬티는 90,95,100 등 숫자로만 되어 있다. 가장 볼록하게 튀어나온 엉덩이 부분의 둘레를 잰 치수를 말한다.
팬티는 착용했을 때 배기는 부분 없이 편안하게 핏 되는 제품을 선택하되 너무 타이트한 제품은 피한다. 간혹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팬티를 선택하면 엉덩이와 하복부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셀룰라이트 형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유념해야 한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게스 언더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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