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로 거듭난 아이유의 청순패션이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31일 방영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이순신 역의 아이유와 신준호(조정석 분)는 6개월간의 배우계약을 맺었다. 이에 신준호는 순신을 스타로 만들기 위한 일명 '이순신 프로젝트' 가동을 준비 하기도 했다. 그동안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순신의 본격적인 도전으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만큼 이날 조정석에게 찾아간 아이유의 패션 스타일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유는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를 착용하고 그레이 야상을 매치해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아이유의 가녀린 몸을 감싼 오버사이즈 핏의 야상이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일명 '캔디녀' 스타일을 완성시키는데 한 몫했다는 평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가 입으면 야상도 청순해", "긴생머리 휘날리는 장면, 남성팬들 난리났겠네", "아이유 내가 보호해주고 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 KBS2 방송화면 ]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