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애즈원과 10년만에 재회… '남다른 우정' 과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김진표가 10년 만에 그룹 애즈원과 재회했다.

5일 자정 벅스(네오위즈인터넷)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지난 달 29일 발매된 김진표의 미니 앨범 '5 Break-up Stories'에 참여한 애즈원과 미스에스 강민희의 녹음 스케치 영상 및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2003년 김진표의 4집 'JP4'의 수록곡인 '스물 다섯'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애즈원과 10년 만에 재회를 했다. 애즈원은 김진표를 향해 애정 가득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오랜 시간 변함 없이 이어오고 있는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또한 애즈원의 영상 뒤에 앨범의 다른 수록곡 '웃지 않아'에 참여한 미스에스 김민희와 팬텀 킨켄의 김진표를 향한 또 다른 응원 메시지가 연결돼 무한 의리와 애정을 느껴진다.

수록곡 '처방전'은 마스터키와 라이머가 공동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곡으로 R&B 어반 스타일에 그루브한 사운드, 애즈원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더해졌다. '웃지 않아'는 강민희가 피처링에 참여하고 있는 팬텀의 킨켄이 작곡한 곡.

한편 김진표의 미니 앨범 '5 Break-up Stories'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진표 애즈원 강민희 ⓒ 레이블벅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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