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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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수모 3종 세트 '취업 실패+무시+와인 세례'

기사입력 2013.04.04 22:31 / 기사수정 2013.04.04 22:3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신세경이 잇단 수모를 당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2회에서는 서미도(신세경 분)가 굴욕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미도는 취업 준비를 했으나 해외에서 유학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 뿐만 아니라 친구의 초대로 간 사교 파티에서 "이게 누구야? 이태리 키친에서 알바하시는 분 아니세요?"라면서 "이봐요. 여긴 어떻게 왔어요?"라는 비아냥까지 들어야 했다.

하지만 서미도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게 중요한가요?"라고 되려 반문했다. 이어 "불쌍한 취업 준비생인데 사교파티가 있다고 해서 와봤어요. 이걸로 블로그에 글을 써볼까, 인턴 기자에 지원해볼까 생각 중이에요"라고 당당히 말했다.

그러자 이 말에 화가 난 재벌 그룹 딸은 이런 미도에게 와인을 끼얹었다. 이에 미도 역시 샹그리아를 쏟으면서 "아버지가 주식으로 장난 좀 쳐서 구속 직전이시던데 이런데 열심히 다시셔야 겠네요?"라고 비웃었다.

한편, 이날 이창희(김성오)가 한상태(송승헌)를 구하려다가 그만 보스를 살해한 과거가 드러나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 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세경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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