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두드림' 개편 후 첫 게스트로 나선다

▲ 김장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김장훈이 전면 개편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첫 게스트로 나선다.

4일 김장훈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장훈이 '두드림'에 출연한다. 프로그램 녹화는 5일에 진행된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미국투어를 떠나기 전 국내 마지막 방송으로 '두드림'을 택했다. 소속사 측은 "김장훈이 그동안 활동을 하며 느꼈던 전체적인 소회를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가수 인생과 기부 활동, 미국 진출과 관련해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 해 잠정 은퇴를 선언, 오는 7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비자 문제로 출국이 일주일 연기됐다. 김장훈은 이달 중순 미국으로 떠나며 5월 초에 중국, 11일 LA 공연, 17일 황하닝샤페스티발, 25일 뉴욕공연, 6월 8일 애틀랜타 공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현재 김장훈은 공연을 앞두고 공연 준비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장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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