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가수 오종혁이 해병대 수색대에 간 이유를 털어놨다.
오종혁은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해병대 수색대에 지원한 것에 대해 "수색대에 지원했지만 결격사유가 있었다. 고등학교 출석일수가 부족했다. 고등학교 360일을 결석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오종혁은 "연예 활동 당시라 상호 협조하에 학교를 못 갔던 거였다. 군악대에 간 이후에 수색대로 다시 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종혁은 "수색대로 가는 것이 해병대 입대 약속이였다. 수색대 지원이 결격사유로 안돼서 군악대로 오라고 하니까 그러면 해병대 가지 않겠다고 했다. 군악대도 훌륭하지만 꼭 수색대에 가고 싶었다"라고 수색대를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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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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