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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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연대, '알바들의 파티'에서 '알바데이' 개최 선언

기사입력 2013.04.03 18:19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알바들의 파티에 이어 '알바데이'가 열린다.

알바연대는 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V홀에서 '알바들의 파티 PAUSE(이하 파티)'를 개최한다. 일시정지를 의미하는 'PAUSE'라는 제목은 힘들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잠깐 놀아보자'는 공연 취지를 담고있다.

이번 행사에는 록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 와이낫, 룩앤리슨, 시와, 허클베리핀 등 모두 5개 팀이 참여한다.

한편 알바연대는 파티 현장에서 '알바들의 메이데이' 개최를 선언한다. '알바들의 메이데이'는 미국의 '패스트푸드포워드'에서 영감을 얻었다. '임금 현실화'를 목표로 내건 '패스트푸드포워드'는 뉴욕 패스트푸드 업체 노동자들이 결성한 노동조합이다.

파티 수익금은 '최저 시급 1만원' 활동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예매시 2만원, 현장구매시 2만5천원에 판매된다. 알바연대 회원은 5천원에 입장할 수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알바들의 파티 PAUSE 포스터 ⓒ 알바연대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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