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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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전국투어, 밴드 36.5로 본격 가수 변신

기사입력 2013.04.02 21:17 / 기사수정 2013.04.02 21:17

대중문화부 기자


▲ 최민수 전국투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최민수(51)가 자신의 5인조 밴드 36.5로 본격 밴드활동에 나선다.

2일 최민수 측에 따르면 최민수는 자신의 밴드 36.5와 진달래 밴드, 가수 호(HO)와 의기투합해 오는 6월부터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29, 30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릴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투어의 첫 서막을 열 예정이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 10개 도시를 순차적으로 돌며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최민수가 보컬로 활약하게 될 36.5밴드는 서상은(기타), 임선(베이스), 권혁재(드럼), 준백(건반) 등 언더에서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오던 뮤지션들이 모여 이루어졌으며, 오는 6월 29일과 30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들어간다.

전국투어를 함께 하게 된 진달래 밴드는 보컬 최한초, 드럼 박성균, 베이스 임선, 기타 이기중, 건반 이상무, 기타 김흥태로 꾸려져있으며, 60-70년대 한국의 아날로그 정서를 새롭게 재해석한 여성 보컬의 젊은 그룹이다. 이들은 샤머니즘과 록을 접목시킨 샤먼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인생의 블루스를 노래한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인디 음악 축제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의 일환으로 홍대 롤링홀에서 인상깊은 공연을 펼쳤다.

한편 최민수 밴드 36.5는 오는 8일 Mnet '윤도현의 머스트'에 출연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민수 전국투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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