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수상 소감, 신보라와 열애 이미 밝혔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기리와 신보라가 공식적으로 교제를 인정한 가운데, 김기리의 과거 수상소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기리와 신보라는 2일 연애중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들은 지난해 연말 시상식 철에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리는 당시 시상식 소감에서 신보라를 언급했다.
김기리는 지난해 12월 22일 '2012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소감을 끝자락에 "신보라 너무 사랑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김기리는 지난 1월 22일 방송된 KBS2 '1 대 100'에 출연해 현재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개그 콘서트' 출연자 중 이상형을 개그우먼 신보라를 꼽았다.
이날 MC 한석준이 "이상형이 누구냐"라고 묻자 김기리는 "실제로 '개그 콘서트' 내에서 따지자면 신보라 씨가 이상형에 가깝다"면서, "신보라는 맑고 지혜롭다"라고 칭찬하며 은근히 애정을 드러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기리 수상소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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