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직장의 신'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일 첫 방송된 '직장의 신' 1회에서는 미스 김(김혜수 분)이 급이 다른 코믹 연기로 슈퍼우먼의 카리스마를 풍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수는 무엇이든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우먼인 미스김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뿐만 아니라 오지호 역시 독특한 말투와 행동을 구사하는 골치 아픈 캐릭터 장규직(오지호)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기도.
취업준비생인 정주리(정유미)는 Y-JANG에 계약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서 우리나라 88만 세대의 아픔을 보여주는 등 현실적인 요소도 연출됐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대박 재밌다", "앞으로 본방 사수해야 겠다", "캐릭터 특징들이 너무 독특해 웃기다" 등의 다양한 호평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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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혜수, 오지호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