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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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끝인사 "MBC 뉴스 박재상이었습니다"

기사입력 2013.04.01 23:10 / 기사수정 2013.04.01 23:12

대중문화부 기자


▲ 싸이 끝인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싸이가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끝인사로 웃음을 선사했다.

싸이는 1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후속곡으로 선보일 신곡 '젠틀맨'을 소개했다. 싸이는 "굉장히 신나는 노래다. 한국에서는 다 아는 춤이자 다른나라는 모르는 춤을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 가수들만큼 치밀하고 치열하게 준비된 콘텐츠들이 없더라. 치밀함과 치열함은 다른 나라보다 두 세배 앞서고 있다"라며 "저 같은 경우가 굉장히 많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싸이는 "앞으로 숫자와 상관 없이 제가 하던 일들을 무던히 해 나갈 테니 지켜봐달라"라며 "지금까지 MBC 뉴스 박재상이었습니다"라고 끝인사를 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싸이 끝인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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