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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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신' 김혜수-오지호, 첫 만남부터 주먹질… 왜?

기사입력 2013.04.01 22:30 / 기사수정 2013.04.01 22: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직장의 신' 김혜수와 오지호가 독특한 첫 만남을 가졌다.

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직장의 신' 1회에서는 미스 김(김혜수 분)과 장규직(오지호)이 비행기 안에서 강렬한 첫 만남을 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규직은 이코노미 좌석을 끊었음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을 가는 척 승무원의 눈을 따돌리고는 일등석 좌석이 있는 곳으로 갔다. 이어 그는 마치 자신의 좌석인양 편하게 앉고는 준비된 과일까지 먹는 여유로움을 부렸다.

하지만 이 좌석은 알고 보니 미스 김의 자리. 이에 미스 김은 장규직에게 "당장 나가"라며 자신의 자리에서 일어날 것을 요구했다. 그런데 비행기 기류로 인해 내부가 흔들리기 시작하며 정신없는 상황이 닥쳤다.

결국 장규직은 먹고 있던 포도가 목에 걸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괴로워 했다. 장규직의 모습에 미스 김은 주먹을 날렸고, 덕분에 장규직은 목에 걸렸던 포도알을 빼낼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취업준비생이었던 정주리(정유미)는 장규직 덕분에 Y_JANG에 합격해 첫 출근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수, 오지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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