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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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다비치 완전체 첫 출연, 유키스 꺾고 '고득점'

기사입력 2013.03.30 18:58 / 기사수정 2013.03.30 18: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그룹 다비치가 유키스를 꺾고 1승에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대한민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애창곡들로 꾸며진 '지금은 여성시대 편'으로 진행돼 유리상자, 유키스, 왁스, 나르샤, 다비치, 윤형렬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다비치의 이해리는 "혼자 나왔을 때는 우승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같이 나온 만큼 작정하고 나왔다"라며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를 선곡해 열창했다.

다비치는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폭풍 고음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다비치는 여운을 남기며 무대를 끝냈다.

다비치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22점을 받아 유키스를 꺾고 1승을 달성했다. 고득점을 달성한 다비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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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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