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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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최필립, 몸값 고백 "노예팅서 8만원에 낙찰"

기사입력 2013.03.29 18:04



▲ 최필립 몸값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필립이 과거 노예팅서 8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 스튜디오 녹화에서 안문숙과 2PM 우영이 열연한 '미팅완전정복' 재연 VCR을 본 'X세대' 대표 연예인 최필립은 90년대 남녀 사이에서 인기 있던 미팅들을 소개하며 '노예팅'에 직접 참여했던 자신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필립은 각 학교를 대표하는 미남들을 두고 이 남자와의 데이트에 누가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는지 '경매'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미팅에서 당시 '8만 원'의 낙찰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하고 있던 'X세대' 데프콘은 당시 8만 원이면 높은 금액이었다며 최필립의 인기를 설명했다. 데프콘은 '노예팅' 이외에 '전화팅'이라는 것도 있었다며 90년대 미팅에 관한 추억담을 공개했다.

최필립의 학창시절 미팅 무용담이 담긴 MBC '스토리쇼 화수분'은 오는 30일 오후 8시 40분에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최필립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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