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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와라 뚝딱' 4인방, 대박 기원 고사 진행 '시청률도 뚝딱!'

기사입력 2013.03.29 14:30 / 기사수정 2013.03.29 14:30



▲ 금나와라 뚝딱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출연진들이 드라마의 대박과 무사고 촬영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4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은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드러내며 가족의 참된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는 가족 드라마다.

앞서 배우 한지혜가 전혀 다른 모습의 두 캐릭터를 연기하는 1인 2역을 할 것으로 예고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이 모인 고사 현장에서 이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며, 드라마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연출을 맡은 이형선 감독은 "제목처럼 드라마가 잘 되기를 기원한다"며 각오를 밝혔고, 극 중 '몽희'와 '유나' 두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한지혜는 "첫 촬영도 정말 즐겁게 끝냈고, (드라마가)잘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갑고 도도한 아내 '유나'와 따뜻하고 쾌활한 '몽희', 두 사람과 호흡을 맞출 '현수' 역할의 연정훈은 '제목처럼 정말 '뚝딱!' 잘 만들어 지고 있는 것 같다. 재미있게 즐기면서 촬영하겠다'고 밝혔다.

현준(이태성 분)의 아내 '성은' 역할의 이수경은 이날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새로운 모습으로 능력있는 커리어우먼 캐릭터에 한층 더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이수경이 맡은 '성은'은 현수의 아버지 순상(한진희)이 운영하는 보석 회사의 능력있는 디자이너이자, 집에서는 완벽한 며느리로 시댁의 신뢰를 받고 있는 캐릭터다.

또 남편 현준과 함께 회사에 대한 야망을 키우며 몽희(한지혜)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4월 6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금나와라 뚝딱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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