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5.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7%)보다 0.4%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수(조인성 분)는 욕실에서 팔목을 그은 채 쓰러져 있는 오영(송혜교)을 발견했다. 이어 오수가 오영을 끌어안고 오열하는 장면으로 끝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아이리스2'는 10.3%를, MBC '7급 공무원'은 8.4%로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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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인성, 송혜교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