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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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넘어 웨일스까지, 기성용-한혜진 커플에 뜨거운 관심

기사입력 2013.03.28 10:5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웨일스도 기성용(24·스완지시티)의 열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웨일스 언론 '디스이즈사우스웨일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기성용과 한혜진(32)의 열애 사실을 보도하며 기성용은 '한국의 데이비드 베컴'으로 소개했다.

이 매체는 한국에서 벌어진 기성용과 한혜진 커플의 열애 상황을 비교적 자세히 나열했다. 기성용이 지난 26일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끝낸 후 본격 열애를 선언했다고 밝혔고 한혜진에 대해 가수 나얼과 이별했다는 사실과 토크쇼 '힐링캠프'를 진행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기성용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께 좋은 소식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좋은 감정 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 거 알려 드립니다"며 한혜진과 열애를 인정했다.

한혜진의 소속사도 엑스포츠뉴스와 통화에서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 소식은 사실이다.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지 두 달밖에 안돼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기성용 한혜진 열애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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