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의 장혁이 그림자 요원으로 둔갑한다.
지난 21일 방송에서 정유건(장혁 분)은 아이리스의 활동에 공모한 혐의로 NSS로부터 해고를 당하고 국장의 지시로 인한 감시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되는 '아이리스2' 13회에서는 최민(오연수 분)으로부터 단독임무를 받은 정유건이 독자적인 첩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에 특히 정유건이 무엇을 위해 그림자 요원의 길을 택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유건은 임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리고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그를 변화시키게 되는 충격적인 진실과 사건은 무엇일지, 그로 인해 NSS의 어떤 한수를 놓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NSS의 숨은 조커, 장혁이 놓게 될 신의 한수는 27일 밤 10시 '아이리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장혁 ⓒ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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