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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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백봉기, 여자친구 외도 목격…'다크서클' 어쩌나

기사입력 2013.03.27 17:20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tvN 군대시트콤 '푸른거탑'의 백봉기 일병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배우 백봉기에게 다크서클이 심하게 생긴 모습이 포착됐다.

'작업의 신' 백봉기 일병 역을 맡고 있는 백봉기는 27일 방송되는 '푸른거탑'의 '너는 내 운명' 에피소드에서 그간 작업을 전담했던 노고를 인정받아 여자친구를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고 야심차게 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백봉기 일병은 여자친구의 외도를 목격하게 되고 슬픔에 젖은 채 복귀하게 된다. 쏟아지는 엄청난 작업량의 남은 소대원들은 작업의 달인인 백봉기 일병의 복귀만을 기다렸지만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나타내고 있는 탓에 섣불리 말도 못하고 계속 작업에 시달린다.

이어 어느 날 외도한 여자친구로부터 한 통의 편지가 백봉기 일병에게 전달되면서 엄청난 반전이 시작된다.

백봉기는 지난 2월 6일 방송된 '푸른거탑'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편에서 감동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해 관심을 모았다.

백봉기는 "이번 에피소드의 주인공이어서 좋기는 하지만 이번 편은 유독 여러 감정들을 소화해내야 했기 때문에 힘든 부분이 없지 않았다"면서도 "최근 대중들로부터 주목을 많이 받고있는 '푸른거탑'에 누가 되지 않을까"라며 겸손한 마음을 전했다.

여자친구의 외도를 목격한 백봉기의 에피소드가 담긴 '푸른거탑'은 2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백봉기 ⓒ 그림컴퍼니]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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