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영향력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3년 영향력 1위에 각 분야별로 류승룡, 김남주, 걸그룹 2NE1이 선정됐다.
KAIST 경영대학 정보미디어연구센터는 26일 국내 배우와 가수, 방송인을 대상으로 영향력을 측정한 '파워엔터테이너 코리아 2013'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영화와 음악, 드라마 등 3개 분야별로 엔터테이너들의 3∼5년간 중장기 흥행 실적과 10대에서 50대까지 1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대중 인기도 설문 등 2개 기준을 종합해 순위를 선정한 것이다.
영화 분야에서는 '광해' '7번방의 선물' 등에 출연하며 1000만 관객 배우가 된 류승룡이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어 다양한 영화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하정우가 2위였다. 이밖에는 7위로 선정된 박보영이 10위권 안에 든 유일한 여배우였다.
방송 분야에서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남주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드라마 '추격자'로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손현주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악 분야에서는 걸그룹 2NE1이 1위를, '벚꽃엔딩'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버스커버스커가 2위에 올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2013년 영향력 1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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