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금나와라 뚝딱' 출연 확정…최명길과 동서지간

▲ 조은숙 금나와라 뚝딱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조은숙이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금나와라 뚝딱'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로 조은숙은 여주인공 몽희(한지혜 분) 엄마 윤심덕(최명길)과 동서 관계인 행자 역을 맡았다.

이로써 조은숙은 지난 3일 종영한 KBS 2TV '내 딸 서영이' 이후 다시 주말극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행자는 큰며느리가 아님에도 난데없이 시아버지를 모시는 날벼락을 맞은 인물이다. 경제적으로라도 보상을 받고 싶지만 답답한 남편은 말로만 알았다고 하는 상황이다. 

'아들녀석들' 후속인 '금나와라 뚝딱'은 MBC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을 함께 했던 이형선 PD와 하청옥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지혜, 연정훈, 이수경, 이태성, 최명길, 백진희 등이 출연한다.

4월 6일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금나와라 뚝딱 ⓒ 더블엠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