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34

"도심 캠프장서 고기 굽고 이색풍경" 텐트서 밥 먹는 '난장캠프' 인기

기사입력 2013.04.05 21:01 / 기사수정 2013.04.05 21: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며 식곤증이 찾아오는 계절 '봄' 피곤에 지친 직장인들은 여행을 꿈꾸지만 교통체증에 걱정이 앞선다.

직장인들과 가족들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도심속에 캠프장 '난장캠프' 서울의 중심 강남구 역삼역 부근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각종언론 및 KBS '생생 정보통'에도 소개될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난장캠프 실내로 들어서면 텐트 안에 와 있는 듯 한 천막 인테리어가 시선을 끈다. 캠핑의자에 앉으면 트릭아트 자갈이 발에 닿아 캠핑장에 온 착각을 일으킨다. 특히 실내에서 모닥불까지 피울 수 있어 직장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난장캠프 김동훈 대표는 "피곤에 찌든 직장인에게 힐링을 느끼게 해주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캠핑을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고스란히 느끼게 할 수 있도록 작은 용품 디테일까지 신경썼다"고 설명했다.

난장캠프 대표메뉴는 삼겹살, 목살, 등심, 왕새우, 소시지, 닭꼬치로 구성된 바비큐다. 국내산 한우 일등급, 녹차먹인 국내산 암퇘지 등 목살을 제외한 나머지는 국내산 재료를 고집한다.

한편, 난장캠프가 입소문이 나자 가맹 러브콜도 덩달아 쇄도하고 있다. 여의도 홍대를 중심으로 직영점을 추가할 예정이다. 가맹문의는 02-554-1446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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