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강민경·이해리)의 신곡 '둘이서 한잔해'가 음원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25일 음원 사이트 소리바다는 다비치의 '둘이서 한잔해'가 3월 3주차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앨범에 수록된 '사랑한다고 말했지'가 7위, '유 아 마이 에브리띵'은 11위, '잔소리'는 17위, '거북이'는 20위에 올라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틴탑의 '긴 생머리 그녀'가 2위에 올랐으며 슈프림 팀의 '그대로 있어도 돼'가 3위를 이었다.
네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 인피니트의 '맨 인 러브'가 4위, 힙합 혼성팀 클로버 길미의 '웃고 떠나'는 10위를 기록했으며 12위는 나얼이 작곡과 작사, 코러스까지 함께한 윤하의 '아니야'가 차지했다.
관계자는 "다비치는 선공개 곡 '서북이'로 정상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한 데 이어 타이틀곡 '둘이서 한잔해' 뿐만 아니라 나머지 수록곡들도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음원 최강자'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다비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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