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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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승우-이요원, 우여곡절 끝에 혼인 성공 '부부됐다'

기사입력 2013.03.25 23:0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승우와 이요원이 혼인을 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마지막회에서는 광현(조승우 분)과 지녕(이요원)이 혼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현은 현종(한상진)의 장옹을 시료한 공을 인정받아 현종과 대비(김혜선)의 보호 아래 어의 자리에 올랐다.

어의가 된 광현은 이전의 어의와 달리 의관들, 의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가 하면, 백성들을 위해 내의원의 외부 진료를 당번에 따라 순환근무하게 하는 등 차분히 개혁을 준비해나갔다.

광현이 청나라에 있을 때 남장을 하고 전국적인 약계를 만들었던 지녕 역시 이윤을 남기지 않는 사설 약방을 담당하며 백성들을 위해 뛰었다.

이후 광현과 지녕은 숙휘공주(김소은), 사암도인(주진모), 소가영(엄현경) 등 주위 사람들의 축하 속에 혼례를 치르며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조승우, 이요원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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