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한선화가 다단계에 빠진 연기를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15회에서는 이소란(한선화 분)이 다단계에 빠져 마사장(고창석)에게 옥장판을 사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란은 마사장에게 "아버님 이거 한 번 써보세요"라면서 옥장판을 내밀었다. 이어 10분의 1 가격으로 10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구매할 것을 권유했다.
그러자 이 모습을 본 공션혜(아영)는 "너 이주동안 안보인다고 했더니 다단계에 빠진거야?"라며 기가 막혀 했다.하지만 소란은 다단계가 아니라면서 단지 네티워크 마케팅 교육을 받고 온 것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모습을 본 이은희(홍지민)는 "아가씨, 네트워크 마케팅이 다단계예요"라면서 안타까워 했다. 이 말을 들은 소란 역시 "정말요?"라면서 "어떡하지. 벌써 300만원어치나 질러버렸는데. 오빠한테 죽었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이날 자이언트 식구들은 백지윤(박하선)이 BK그룹의 막내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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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선화, 고창석, 아영, 홍지민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