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유진, 이정진-윤아정 키스하는 모습에 '고개 돌려'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유진이 이정진과 윤아정의 키스 장면을 목격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세윤(이정진 분)은 채원(유진)이 자신의 이름을 팔아 청탁을 받는다며 오해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세윤은 채원이 뒷돈을 받고 주리(윤아정)에게까지 횡포를 부린다고 오해하며 "당신의 본 모습이 무엇인지 궁금하지도 않는다. 실망을 넘어서 절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원은 세윤의 말에 상처를 받았고 곱씹으며 "실망을 넘어서 절망? 당신 이제 아웃이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때, 세윤도 낯선 채원에 모습에 "어떻게 날 이용할 생각을 하냐"며 만취해 자리에서 쓰러졌다.

주리는 만취한 세윤을 집으로 데려다 주려 자신의 차에 태우려 했고 세윤은 그런 주리를 보며 "은설아. 어디 갔다가 이제 왔어"라며 옛 연인을 불러 주리를 처량하게 했다.

이어 세윤은 주리를 붙잡고서 키스를 시도했고 주리는 당황했지만 세윤의 뒤에서 채원이 지켜보고 있자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 질투심을 유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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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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