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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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슈퍼쇼5' 멤버들 모두 직접 참여… 멋진 공연될 것"

기사입력 2013.03.24 15:47 / 기사수정 2013.03.24 15:55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슈퍼쇼5'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는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슈퍼쇼5'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멤버 예성은 "멤버들 중 가장 연장자가 됐다. 슈퍼주니어가 벌써 8년 차 그룹이다. 콘서트와 세계 투어를 하면 느꼈지만 체력적으로 힘들다기보다 하면 할수록 즐거운 것 같다"라며 "오랜만에 '슈퍼쇼5를 개최하는 것이지만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은 없다. 멤버들이 열심히 운동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동은 "이번 '슈퍼쇼5'는 예전과 다르게 멤버들이 노래부터 의상까지 직접 참여했다"라며 "꿈들을 담아내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공연에서 대형 스크린이 3000인치 정도 된다. 멋있는 영상도 있고 재밌는 무대도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규현은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들이 하나의 영화처럼 구현됐다"라며 "입이 떡하고 벌어지실 것. 리허설 때도 뿌듯했다. 멋진 무대가 될 것이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3,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쇼 5'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후 브라질 상파울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칠레 산티아고, 페루 리마 등 남미 4개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슈퍼주니어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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