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허경환 결혼은 체조경기장에서? 신수지 연상케 한 발언

허경환 결혼은 체조 경기장에서? 신수지 연상케 한 발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허경환의 결혼에 대해 김준현이 신수지를 연상시키는 발언을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자동차 없이 살기 미션을 진행하던 도중 부암동이 폭설로 뒤덮여 위기에 봉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경환 김준현 양상국은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 아쉬움을 뒤로하고 KTX에 올랐다. 이들은 열차 안에서 "해운대에 갔어야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허경환은 "우리 모두 총각이다. 어쩌면 '인간의 조건'하다가 결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양상국이 허경환에게 "형, 결혼해야지"라고 말하자 김준현은 “어디서? 체조 경기장에서?”라고 말해 체조선수 신수지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허경환을 당황케 했다. 이에 허경환은 아무말도 못하고 당황한 듯한 미소만 지었다.

앞서 허경환과 신수지는 지난 해 10월 이후 지난 12일 또 한 번 정식으로 교제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됐지만, 양측 모두 강력하게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허경환 신수지 ⓒ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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