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0:27
경제

올 뉴 카렌스, 인테리어 디자인 공개…운전 편의성 높여

기사입력 2013.03.22 12:11 / 기사수정 2013.03.22 12:18

김승현 기자


▲올 뉴 카렌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 뉴 카렌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22일 공개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수평적 구도의 넓고 안정적인 조형미, 실내공간의 최적화를 통한 인간중심의 여유로운 공간성,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터치부의 고급 재질 확대 적용이 특징이다.

올 뉴 카렌스는 전면부의 센터페시아에서 인간공학적으로 조작부를 통합·배치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고, 대형 내비게이션 화면 및 클러스터 계기판의 정보창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동일 선상에 위치해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한다.

또 대시보드, 도어트림등 주요 터치부의 소프트 재질을 확대 적용해 운전자의 감성품질을 높였고,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도어트림 하단부의 수납공간에는 1열 1리터, 2열은 0.6리터의 물병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여유 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가족 중심의 실내공간을 강조한 시트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차량 내부 1열 시트에는 버킷 타입 시트를, 2열에는 슬라이딩 & 리클라이닝(reclining) 시트를 적용해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2~3열 시트백 폴딩기능과 2열 플로어 언더 트레이, 러기지 언더 트레이 등의 다양한 수납 공간 적용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올 뉴 카렌스는 지난 14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이달 말 서울모터쇼에서 신차발표회를 하고 시판될 예정이다.

가격은 2.0 LPI 모델이 디럭스 1,795~1,835만 원 럭셔리 2,110~2,150만 원 프레스티지 2,295~2,335만 원 노블레스 2,590~2,630만 원이다. 1.7 디젤 모델은 디럭스 2,080~2,120만 원 럭셔리 2,230~2,270만 원 프레스티지 2,415~2,455만 원 노블레스 2,710~2,750만 원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올 뉴 카렌스 ⓒ 기아자동차]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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