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윤소이의 '이중생활'이 포착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아이리스2' 10회에서 단검 기술을 선보인 북측 엘리트 간첩 박태희(윤소이 분)가 20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낮과 밤이 다른 이중생활로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며 본격 간첩활동을 개시하며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20일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에서 윤소이는 낮에는 평범한 남한의 어학원 강사로, 밤에는 중요 임무를 수행하는 북한의 간첩으로 변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이번 회차부터 서울 명문대 출신이자 북한에 밀입국해 특수훈련을 받고 고정간첩이 된 박태희의 베일에 싸여있던 정체가 드러나게 된다. 태희의 활동이 NSS에 큰 위협이 될 예정이다"라며 "이와 더불어 격한 액션 장면들을 대역 없이 소화한 윤소이의 액션 활약이 두드러질 회차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소이의 본격적인 활약이 펼쳐지는 '아이리스2'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윤소이 ⓒ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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