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19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3차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춘천 우리은행 한새의 경기에 우리은행 전주원 코치가 모습을 들어냈다.
지난 18일 오전 모친상을 당한 우리은행 전주원 코치는 팀 우승을 위해 빈소를 잠시 비우고 경기장을 찾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리은행 전주원 코치의 모친 故천숙자 여사는 딸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새벽기도에 나섰다가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