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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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복고패션, 90년대 떡볶이 코트+통 큰 바지 '완벽 소화'

기사입력 2013.03.17 11:49 / 기사수정 2013.03.17 11:49

대중문화부 기자


이이경 복고패션, 떡볶이 코트+뿔테 안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이경이 1992년 고등학생의 복고패션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이경은 케이블 채널 tvN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박선우(박형식/이진욱 분)의 절친이자 외과의사인 한영훈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사고뭉치 문제아 연기를 선보였던 전작 KBS '학교 2013'에서와 달리 이번 '나인'에서는 공부밖에 모르는 성실한 모범생을 완벽히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사진 속 이이경은 9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명 떡볶이 코트와 통 넓은 청바지로 1992년 고등학생의 복고 스타일을 완벽 재현하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나인' 3회에 첫 등장하는 이이경은 "훌륭한 선배님들과 같은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다. 전작과 전혀 다른 이미지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남자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을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야심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이경 복고패션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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