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서준영이 일본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
현재 영화 '방황하는 칼날'의 촬영 중인 서준영은 영화 촬영을 잠시 접어 두고 지난 3월 10일, 일본 팬미팅을 위해 도쿄로 날아갔다.
서준영은 라포레 뮤지엄 롯폰기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팬들과 드라마의 명장면을 즉석연기로 호흡한 뒤 화이트 데이를 맞아 객석을 돌며 사탕을 돌렸다.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촬영 당시 스태프들에게 선물했던 옷과 애장품을 국내에서 직접 가져가 증정하기도 했다.
또한, 이승철의 '말리꽃'과 SG 워너비의 '라라라'를 열창해 일본 팬들의 마음을 흔들며 열띤 호응과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번 서준영의 일본 팬미팅에 동행한 관계자는 "소녀팬부터 아주머니팬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팬들이 모여 이날 행사를 함께 즐겼다"며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서준영 ⓒ 아이스엔터컴퍼니]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