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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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노브레인, 故장덕 추모무대 꾸며 '엄숙'

기사입력 2013.03.16 19:11 / 기사수정 2013.03.16 19: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그룹 노브레인이 천재 작곡가 장덕을 기리는 엄숙한 무대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전설 故 장덕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브레인은 검은 정장을 입고 등장해 "오늘은 장덕 선생님을 기리는 마음에서 엄숙하게 임하겠다"며 장덕의 '소녀와 가로등'을 선곡해 열창했다.

특히 노브레인은 기존의 무대에서 보여줬던 장난스러운 모습을 버리고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노브레인의 무대에 가수 진미령은 "제가 30년 동안 얌전히 불렀던 노래인데 락 스타일로 바꾸니 매력있다고 느꼈다"고 칭찬했다.

'소녀와 가로등'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89점을 받아 나르샤를 꺾고 1승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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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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