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관 축의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민관이 자신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연예인을 공개했다.
개그맨 한민관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에서 "결혼식 때 김창렬과 이수근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민관은 "김창렬과 이수근이 낸 축의금이 얼마냐"는 남희석의 돌발 질문에 "정확한 금액은 밝힐 수 없지만 들어온 전체 축의금 중 4분의 1 정도를 낸 것 같다. 결혼식 사회까지 봐준 이수근과 친형제 같았던 김창렬이 준 축의금이이라 고마움이 더 컸다"며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결혼식에 제일 먼저 달려와 축하해 준 건 남희석이었다"며 MC 남희석에게도 잊지 않고 고마움을 표했다.
반면 아직 미혼인 개그맨 조세호는 남희석에게 "내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1억 주기로한 약속 잊지 말라"고 당부하자 남희석은 "조세호의 결혼식보다 내 환갑이 먼저 찾아올 것 같다. 그 약속은 지키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민관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는 17일 오후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공개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민관 축의금 ⓒ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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