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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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석기시대로 회귀, 동굴에서 살기? '멘붕'

기사입력 2013.03.15 23:29

대중문화부 기자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전현영 기자] 병만족이 석기시대로 회귀했다.

병만족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제작진으로부터 "철조망 너머로는 병만족의 땅이다. 한 번 넘어가면 다시 출입할 수 없다. 이 안쪽으로는 현대적인 어떤 물건도 출입할 수 없다. 또 상·하의 각 1벌과 신발 한 켤레로 최소한의 의복만 허용한다"는 규칙을 통보받았다.

노우진은 "진심이시냐?"라고 물으며 황당해 했고 박보영은 추위를 걱정하며 '멘붕'이 된 모습을 보였다.

의기양양하게 맨발로 섬을 탐사하던 김병만은 풀을 모아 신발을 만들었고 정석원은 돌칼로 하라케케를 잘라 풀을 묶어 신발을 완성하며 정글에 적응해나갔다.

이어 제작진이 제공한 최소한의 도구를 찾기 위해 섬을 돌아다니던 중 병만족은 동굴을 발견했고 김병만은 "집 지을 필요 없는 거 아냐? 그냥 여기 들어가서 자면 되는 거 아냐?"라며 동굴을 집으로 삼기로 결정했다.

동굴을 정리하던 정석원은 "누가 살았을 것 같다. 바람도 하나 안 들어오고 좋은 것 같다"며 금세 적응한 모습을 보였고 박보영 역시 "이게 잘 안들 것 같았는데 되게 잘 든다"며 돌칼로 능숙하게 부싯깃을 모으며 정글에 적응해나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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