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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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아키타현 배경의 역동적인 설원 액션 예고

기사입력 2013.03.14 21:49 / 기사수정 2013.03.14 22:10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가 화려한 스케일의 설원 액션을 예고했다

14일 방송되는 '아이리스2' 10회에서는 일본 아키타에서 촬영한 설원과 오야스쿄협곡을 배경으로 한 추격전이 펼쳐진다.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에서 장혁(정유건 역)과 아이리스 일원들은 스노모빌을 이용한 아찔한 총격을 벌이는 모습이다. 특히 제작진은 그동안 선보였던 헝가리, 캄보디아에 이은 이번 액션은 자연의 웅장함을 그대로 담아 시각적인 효과를 최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당시 영하의 날씨는 물론 무릎까지 수북하게 쌓인 눈으로 난항을 겪었지만, 보다 역동적인 화면을 담기 위해 다각도로 수차례에 걸쳐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설원 액션은 모두가 야심차게 준비했었던 만큼 멋진 장면들이 탄생했다. 배우들의 온몸을 날린 열연은 물론 눈을 뗄 수 없을만큼 긴박한 스노모빌 액션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경 속에서 시원한 액션신이 펼쳐지는 '아이리스2' 10회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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