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0:13
경제

미니쿠퍼, 무상 보증기간 2배 연장

기사입력 2013.03.13 15:22

김승현 기자


▲ 미니쿠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독일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BMW 미니(MINI)는 미니 쿠퍼의 보증기간을 거의 2배로 연장하는 '미니 더블 워런티'(MINI DOUBLE WARRANTY)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미니만의 가치와 운전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 캠페인 '낫 노멀(NOT NORMAL)'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미니 측은 "이번 프로그램은 2월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보증기간 연장 행사의 인기가 높아져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내 2013년식 미니 쿠퍼 전 차종을 구입하면 기존 미니의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 3년 또는 6만 Km 보증'과 '차체 및 일반 부품 2년'의 보증 기준이 모두 '5년 또는 9만 Km'로 연장된다.

미니 관계자는 "5년 무상보증은 수입차 시장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혜택"이라며 "보증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차에는 '미니 픽스 고 배지'(FIX GO-Badge)가 장착돼 일반 보증 차량과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보증기간이 늘어나면서 추후 중고차 시장에서도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더 높은 만족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블 워런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미니 전시장과 홈페이지(www.min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미니쿠퍼 ⓒ MINI]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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