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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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직장의 신' 합류…김혜수·오지호와 '삼각관계'

기사입력 2013.03.13 13:28 / 기사수정 2013.03.13 13:2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전혜빈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 출연한다.

13일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전혜빈이 ‘직장의 신’에서 금빛나 역에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일본 ’파견의 품격, 만능사원오마에’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직장의 신’은 만능계약직 여직원의 YJ그룹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특히 원작보다 로맨스를 강조해 차별화를 둬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조화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극 중 전혜빈은 외모, 재력, 스펙삼박자를 두루 갖춘 ‘엄친딸’로 부러움과 시기심을 한 몸에받는 신입사원 금빛나 역이다. 특히 장규직(오지호)과 미스김(김혜수)사이에서 삼각관계를 그려내며 톡톡 튀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직장의신’은 현재 방영 중인 ‘광고천재 이태백’ 후속으로 내달 4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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