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 야구공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태연이 야구공을 선물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렀다.
소녀시대는 10일 '소녀시대 아레나투어 2013'의 일환으로 일본 히로시마 그린아레나에서 공연을 치렀다. 태연은 공연중 팬들에게 선물할 모형 야구공을 던져주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했다.
태연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그럴듯한 자세로 관객에게 공을 던져주려 했다. 하지만 공은 객석에 있는 팬 한 명을 향해 날아갔고, 결국 그 관객을 맞추고 말았다. 태연은 고개를 숙이며 사과한 뒤 민망한 웃음을 짓고 말았다.
소녀시대 일본 투어 '소녀시대 아레나투어 2013'은 다음달 10일 일본 나고야 공연까지 앞으로 8회가 남아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태연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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