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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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료헤이, '구가의 서' 합류…카리스마 닌자 役

기사입력 2013.03.13 08:5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일본 출신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합류한다.


13일 오타니 료헤이의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타니 료헤이가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카리스마 있는 닌자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듬직한 행동대장 배상무 역으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연기를 펼친 오타니 료헤이는 현재 촬영에 한창인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에 이어 MBC '구가의 서'에 잇달아 캐스팅 되어 올 한 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빌 예정.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스펙타클 멜로로 이승기, 수지, 이성재, 조성하 등이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오타니 료헤이는 최고의 닌자 고수이면서 일본 첩보 세력의 숨은 수장로 분해 강렬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온에어’ 등을 연출한 신우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광의 재인’,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극본을 맡은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는 현재 방영 중인 '마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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