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달빛프린스'가 씁쓸한 성적으로 퇴장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달빛프린스'는 3.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8%보다 1.5%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꼴지 기록이다.
강호동의 KBS 복귀 프로그램이자 책을 주제로 한 북 토크쇼라는 새로운 시도로 지난 1월 처음 방송된 '달빛프린스'는 기대 속에 시작됐으나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8회 만에 종영을 맞이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7.0%를, MBC 'PD수첩'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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