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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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천사', 사청자 호평에도 시청률 저조 'MBC 月예능 어쩌나'

기사입력 2013.03.12 09:25 / 기사수정 2013.03.12 09:25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당신의 대리천사'(이하 대리천사)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대리천사'는 3.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토크클럽 배우들'의 마지막회(3.9%) 보다도 0.8%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윤도현, 은지원, 방송인 탁재훈, 카라 구하라 등 네 MC들과 게스트 정용화와 효린이 의기투합, 주위의 누군가에게 차마 하지 못한 말이 있는 일반인들의 사연을 받아 그 마음을 마음을 대신 전달해 주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정용화는 장인어른과 장모님에게 부모님이 네 분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결혼해야 했던 사위의 말을 대신 전했다. 효린은 회사 실장님에게 제발 칼퇴근 좀 시켜달라는 직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9.5%를 KBS '안녕하세요'는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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