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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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진구-박하선 공통점 발견, 부모님 모두 '광고인?'

기사입력 2013.03.11 23:14 / 기사수정 2013.03.11 23:1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진구와 박하선의 공통점이 발견됐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11회에서는 이태백(진구 분)과 백지윤(박하선)의 공통점이 발견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백은 마사장(고창석)님이 계속되는 경영난에 아끼던 안마의자를 팔았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 아파했다. 이어 백지윤에게 자신은 추억이 서려 있는 물건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백지윤 역시 자신도 그렇다고 동의했다. 이어 어머니도 카피라이터였다고 밝히며 종종 흔들의자에 앉아서 책을 보거나 카피를 구상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래서 흔들의자를 보면 어머니가 생각난다고.

이에 이태백은 백지윤의 말을 듣고 신기해 하며 "우린 공통점이 있네요? 우리 아버지도 광고인이었어요. 간판 그리는 일을 했으니까 그것도 일종의 광고업이죠"라고 능청을 떨었다.

한편, 이날 심형탁이 영원가구의 대표인 안재준역을 맡아 까칠함의 절정을 보여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구, 박하선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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