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코드2' 민호, "김태희가 내 '드림걸'" 고백

▲ 민호 김태희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민호가 김태희를 '드림걸'로 찍었다.

아이돌 그룹 샤이니 민호는 최근 진행된 Mnet '비틀즈코드2' 녹화에 참여했다. 민호는 이날 녹화에서 배우 김태희가 '드림걸'이라고 말했다.

민호는 "중학교 때부터 김태희를 무척 좋아했다. 비행기에서 한번 만난 적이 있는데 쑥스러워서 인사조차 못했다"며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김태희에게 영상 편지를 전하는 등 마음을 전했다.

이날 녹화에는 민호와 함께 가수 김태우, 데니안과 아나운서 전현무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나를 이 자리까지 오게 해 준 친구는 샤이니"라며 자칭 '제6의 멤버'답게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들이 출연하는 '비틀즈코드2'는 1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민호 ⓒ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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