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말하는신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구글이 신제품 '말하는 신발'을 공개했다.
구글은 9일(현지시간) 미국 텐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디지털 콘텐츠 컨퍼런스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서 '말하는 신발(Talking Shoe)'를 선보였다.
스마트 안경 '구글 글래스' 이후 새롭게 출시하는 이번 '말하는 신발'은 아직 개발 단계에 있는 시제품이다. 이 신발은 신발 착용자와 친구들에게 동작과 상황을 전달한다. 또한 블루투스가 채택되어 스마트폰과 연결해 각종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구글의 '말하는 신발'은 과거 애플과 나이키가 손을 잡고 추진했던 '나이키플러스'가 운동량을 측정하고 주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던 것에서 메시지 전달로 중점을 옮겼다.
대중문화부 presss@xportsnews.com
[사진 = 구글 말하는신발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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