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콘서트 예매 시작, 국내외 관심 폭발적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외신들이 싸이의 단독 콘서트에 주목하고 있다.

오는 4월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싸이의 콘서트 '해프닝'은 싸이가 지난해 8월 11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연 '싸이 썸머스탠드 콘서트 2012 훨씬 THE 흠뻑쑈' 이후 처음 여는 유료 정식 공연이자, 싸이의 신곡 무대가 첫 공개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제 가수답게 해외 유수의 매체들이 싸이의 콘서트에 주목했다.

이미 미국 언론 매체 빌보드, 타임, MTV가 싸이의 신곡 발매와 콘서트 개최 소식을 다뤘으며, 미국 뮤직비디오 전문지 COMPLEX,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 온라인 대중문화 사이트 IDOLATOR.COM, 인터넷 매체 SF EXAMINER등 여러 매체들이 연이어 콘서트 '해프닝'에 높은 관심을 쏟았다.

각 매체들은 싸이의 신곡이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이어 갈 수 있을지 집중 조명했으며, 특히 FUSE TV는 "싸이의 다음 댄스 열풍을 위해 스트레칭을 시작하는 게 좋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가수 싸이의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의 예매 열기 또한 뜨겁다.

11일 정오, 싸이는 국내 단독 콘서트 '해프닝'의 티켓 예매를 전격 오픈했다. 해당 콘서트는 티켓을 오픈 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인터파크 당일예매순위 차트에서 74.9%라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싸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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